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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일방직㈜,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선정

출처경북일보

등록일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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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일 : 2025.07.02 [대경일보 - 김윤섭 기자]



경산시 지역 기업인 삼일방직(주)[대표 노희찬]이 모범납세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경산시 지역 기업인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모범납세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삼일방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와 투명한 납세 의무 이행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도는 건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한 납세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 및 개인에게는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각종 금융기관의 금리 우대, 경북도 주관 주요 행사에 초청 기회 부여, 그리고 세무조사 유예 등이 포함돼 있어, 성실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기업과 개인의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유도하여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경산시의 성실납세자로는 ㈜경림테크(대표 채명수)와 보현의료재단(대표 조연희)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과 재단은 7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전수받으며, 경산시로부터 지역 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올바른 납세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성실 납세 기업 및 개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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